(진저 페이스북)
지난 3일(현지시각) 캐나다 C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아마추어 사진작가 진저 모노는 캐나다 빅토리아시 오그던 포인트 방파제에서 갈매기를 잡아먹는 문어를 포착했다.
당시 물속에 머리를 넣고 있는 갈매기를 본 진저는 갈매기가 먹이를 찾는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사실은 거대한 문어가 긴 다리로 갈매기를 휘감은 채 삼키고 있었다. 결국 갈매기는 문어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
진저는 "너무 겁이 났고 문어는 정말 위압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진저는 이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고 전세계 네티즌들과 전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