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장미란 도플갱어 등장 '이럴 수가'… 알고보니 남자?

입력 2012-05-06 02:02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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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역도선수 장미란의 도플갱어가 등장했다.

5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전국의 개그팀들이 모이는 코너 '개그킹2'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딸랑개그' 팀으로 등장한 권선혁 씨는 장미란이 역기를 들어올리는 장면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외모뿐만 아니라 역기를 드는 모습과 표정까지 닮아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권선혁 씨는 장미란 선수 개인기를 완성하기 위해 살도 찌우고 머리도 일부러 길렀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개그킹2'는 일반인 개그 서바이벌 코너로 우승팀은 SBS '개그투나잇' 출연 기회와 개그 개발지원금의 혜택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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