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소현 트위터)
지난 4일 박소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해일, 특이한 사인. 잠시 후 7시! ‘박소현의 러브게임’ 함께해요”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해일은 평상복 차림에 모자를 눌러쓰고 열중쉬어 자세를 취한 채 부드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 옆에서 박소현은 팔짱을 끼고 박해일의 어깨에 기대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마치 두 사람은 오누니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박소현이 집어 말한 박해일의 사인 인증샷이 눈에 띈다. 사인이라고 할 수 없는 박해일의 이름 석 자가 정직하게 적혀 있다. 이어 날짜, 받는 이 박소현의 이름이 함께 기재돼 있다. 박해일의 사인은 화려하지 않은 소박한 사인으로 익히 유명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일 열중쉬어, 듬직한 아빠 같네”, “박해일 사인 소박해”, “박소현 너무 파고들었네 박해일 품에”, “박해일 열중쉬어 자제 제대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