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말에 속지 마라…무대만 서면 에너지 폭발 '마성 매력'

입력 2012-05-05 01:03수정 2012-05-0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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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보이스 코리아’ 손승연이 생방송 경연 세 번 연속 기립박수를 받았다.

손승연은 4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에서 김태화의 ‘안녕’으로 세미파이널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앞서 “김태화도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다.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한 손승연은 언제 걱정했냐는 듯 자신감 넘치는 자세로 모든 에너지를 쏟아냈다. 특히 고음 부분에서는 완벽한 음정과 감정 처리로 코치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다.

강타는 손승연의 무대에 “노래하는 기계 같다. 항상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이 그렇다. 손승연의 성대를 정밀 분석하고 싶다”며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준결승 무대에는 백지영, 강타, 길, 신승훈 코치 팀의 유성은, 강미진, 정나현, 지세희, 하예나, 우혜미, 손승연, 이소정 총 8명이 무대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시청자에게 추천 받은 노래 중 한 곡과 각 코치 팀 참가자 2명이 함께하는 배틀 라운드 미션으로 총 두 번의 무대에 올라 평가를 받았다.

이 가운데 길 코치 팀 우혜미, 백지영 코치 팀 유성은, 강타 코치 팀 지세희, 신승훈 코치 팀 손승연은 다음 라운드인 4강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투표는 생방송 시청자 문자 투표 50%, 심사위원 평가 50% 비중으로 진행된다. 최후의 1인에게는 ‘유니버셜 코리아’에서 음반발매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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