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착시 의상, 下 우아미 上 섹시미 "시청자 매혹"

입력 2012-05-0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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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여진이 착시 의상으로 섹시함과 동시에 우아미를 발산했다.

4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이하 ‘댄싱스타2’)에서는 도전자 12팀이 첫 번째 경연을 펼쳤다.

이날 최여진은 파트너 박지우와 함께 이문세의 ‘소녀’에 맞춰 폭스트롯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와 몸매의 아름다운 각도를 잘 살리며 마치 혼연일체가 된 듯한 환상의 무대를 꾸몄다.

특히 최여진은 란제리만 입은 듯한 아찔하면서도 고혹적인 의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자극했다. 실제로는 가슴 부분 외에 피부색의 천으로 이뤄진 의상이다.

이들의 무대가 끝난 후 송승환은 “넋을 놓을 정도로 아름다운 춤을 봤다. 파트너도 정말 좋은 분이고 신이 주신 황금비율의 몸매를 가지고 있다. 기대하겠다”고 감탄했다.

알렉스김은 “정확한 동작으로 잘 표현했다. 뉴욕의 브로드웨이에 있는 느낌을 받았다. 다음 주를 기대하겠다”고 극찬했다.

김주원은 “박지우 씨는 나라를 구하셨나요. 한국최고의 바디를 가진 미녀스타들과 춤을 추시니 많은 복을 가지신 것 같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최여진의 움직임에 균형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심사위원들은 총 21점을 줬다.

그러자 최여진은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연습 때 지우 씨한테 많이 혼났다. 오늘 발이 가는대로 몸을 맡겼다. 지우 씨께서 리드해주신대로 움직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우는 “우승보다는 즐기면서 춤을 췄다. 이런 모습에 관객 여러분도 함께 흥겨웠다면 영광이다”고 말했다.

한편 ‘댄싱스타’는 영국 BBC의 인기 프로그램인 'Strictly come Dancing'의 한국판으로 각계 명사들이 국가대표 댄스스포츠 선수들과 팀을 이뤄 춤을 추고 매주 한 팀씩 탈락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는 배우 이덕화와 김규리 사회로 소녀시대의 효연, 선우재덕, 이훈, 최여진, 예지원, 축구선수 송종국, 이종격투기선수 데니스강, 건축사 김원철, 가수 토니안, 방송인 최은경, 당구선수 김가영, 체조선수 신수지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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