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리코더 연습장면 공개, '복숭아' 리코더 매력부터 뽐내

입력 2012-05-04 22:36수정 2012-05-0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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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화면 캡처)
‘소녀디바’ 아이유의 리코더 연주 실력이 공개됐다.

4일 소속사 로엔뮤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유의 '스무 살의 봄' 첫 번째 무비클립 '리코더 부는 아이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이탈리아 베니스의 한 공터에서 아이유가 리코더를 들고 연습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오는 11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싱글 '스무 살의 봄'에 수록되는 자작곡 '복숭아'에서 리코더 실력을 발휘하기 때문.

영상에서 아이유는 리코더가 쉽게 불어지지 않자 투덜대다 그만 음 이탈을 내고 만다. 이에 실소를 보인다. 특히 꾸밈없는 수수한 모습과 리코너 연습 과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소녀 감성의 진면목을 발휘하고 있다.

오는 11일 새로운 싱글과 함께 공개될 예정인 단편음악영화 '스무 살의 봄'은 아이유의 조금은 사적인 이야기들을 좀 더 내밀한 시선으로 담아낸 페이크 다큐 형식의 영상으로, 음악의 스토리와 감성으로 새로운 형식으로 소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로엔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편음악영화 '스무 살의 봄' 무비 클립 영상과 이미지들을 매일 오후 5시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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