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소개팅 예고 "모레도 김나영 주선으로 소개팅한다"

입력 2012-05-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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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여유만만' 영상 캡처
방송인 사유리가 소개팅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유리는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MC 조우종 아나운서의 질문에 "현재 남자친구는 없다"라며 "내일도 모레도 소개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김나영의 주선으로 모레 소개팅을 할 예정인데 나오는 사람은 회사원이라고 한다. 그날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갈 것"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이어 사유리는 "남자들이 날 동물원 팬더 보듯 귀엽게만 본다"라며 소개팅 결과는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저도 사유리 씨와 소개팅 할 뻔 했다"라며 "개그우먼 김미진이 정말 사랑하는 동생이 있는데 약간 엉뚱하고 외국인이라면서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했었는데 그 주인공이 사유리 씨였다"라고 밝혔다.

사유리는 조우종 아나운서의 말에 "왜 안했어요? 내일할까요? 전화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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