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지 유공자 훈장

입력 2012-05-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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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4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날을 기념하여 아동복지분야에 공이 큰 유공자 176명에 대해 보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포상은 △국민훈장 2명 △국민포장 3명 △대통령표창 6명 △총리표창 5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60명 총 176명이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대성재단 대성보육원의 최현자 원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조순실 이사장이 수상한다.

이밖에 김연태(새소망의집 사무국장), 염미영(홀트아동복지회 상담소장), 유길원(전라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씨가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최현자 원장은 “아동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미약한 힘을 더한 것뿐이다”라고 하면서 “남겨진 아이들이 사회에서 홀로 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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