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이미숙-정진영 이마키스, 중년 로맨스 '애틋'

입력 2012-05-0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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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스칼라)

‘사랑비’ 정진영, 이미숙이 애잔한 중년 멜로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에서 중년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정진영이 이미숙에게 로맨틱한 ‘이마키스’를 하는 스틸컷이 4일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사랑비’ 12회에서는 ‘하윤(인하+윤희)커플’만의 애틋한 추억이 담긴 바닷가로 떠나는 인하(정진영 분)와 윤희(이미숙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아련했던 70년대의 그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이어 7일 방송될 13회에서는 인하가 윤희에게 바닷가 한 가운데에서 로맨틱한 ‘이마키스’를 나눌 예정이다. 추억이 가득한 바닷가 백사장 위 나란히 발자국을 남기며 걷는 행복한 두사람. 멈춰선 정진영이 이미숙에게 로맨틱한 ‘이마키스’와 따뜻한 포옹을 선사하며 애틋한 감정을 다시 한 번 드러낸다.

더불어 13회에서는 윤희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인하가 진심어린 청혼까지 할 예정이어서 인하와 윤희, 준과 하나 네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울 전망이다.

이미숙-정진영의 로맨틱 ‘이마키스’에 누리꾼들은 “구두를 벗고 백사장 걷는 이미숙과 중후한 정진영! 너무 로맨틱하다!”, “추억 쌓인 바닷가에서 로맨틱한 이마키스! 이쁘다!”, “뭔가 울컥하는 감동이 느껴진다! 너무 돌아와서 이루어졌으면 좋겠음”, “너무 로맨틱한데 하윤커플 이루어지면 서정커플은 어떻게 되는 걸까”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 13회는 7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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