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TV+, ‘디즈니 시리즈·유로 2012’ 등 콘텐츠 확대

입력 2012-05-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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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최적화된 서비스 지속 업그레이드로 차별화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스마트TV 셋톱박스 ‘Daum TV+’를 통해 제공하는 키즈, 스포츠, 영화, 게임 관련 프리미엄 콘텐츠를 새롭게 업데이트한다고 4일 밝혔다.

‘Daum TV+’는 4일부터 순차적으로 키즈 메뉴에서 미키마우스 클럽하우스, 라이온킹 티몬과 품바 등 디즈니 쥬니어 및 디즈니 채널의 한글, 영어판 동영상 100편을 업데이트해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다음주부터 VOD 메뉴에서 영화&시리즈 서비스를 오픈하고 500여 편의 영화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스포츠 메뉴를 통해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는 ‘김연아의 올댓 스케이트 스프링’ 고화질 생중계 및 VOD를 무료 제공하고, 축구팬들을 위해 오는 6월 8일부터 7월 1일까지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는 ‘유로 2012’ 고화질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골장면 VOD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게임 개발업체 데브워커스)와의 제휴를 통해 Apps 메뉴에서 맞고백단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TV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기반의 게임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다음TV 정영덕 대표는 “Daum TV+ 출시 이후, 프리미엄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는 키즈섹션 뿐 아니라, 게임,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인기 섹션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이용자들에게 양적, 질적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 설명했다.

Daum TV+는 다음이 국내 포털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TV 플랫폼 ‘Daum TV’를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검색, 키즈, 스포츠, 클라우드, TV팟 등 다음의 다양한 콘텐츠를 TV에 최적화해 제공하는 스마트TV 셋톱박스다.

기존 TV를 통해 볼 수 있던 지상파 방송을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UI(User Interface) 및 UX(User Experience)로 시청할 수 있으며, 유무선 인터넷망과 연결해 다음이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월정액 없이 즐길 수 있다. 현재 이마트와 옥션에서 19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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