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수혜주 플렉스컴, 상승여력 가장 높아

입력 2012-05-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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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3 수혜주중 플렉스컴이 가장 저평가된 종목으로 나타났다.

증권정보업체 펀다트랙은 4일 갤럭시S3가 출시됨에 따라 관련 종목에 대한 적정주가를 분석한 결과 플렉스컴, 알에프텍, 비에이치, 에스에프에이, 아이씨디 등의 종목이 상승 여력이 크다고 밝혔다.

플렉스컴은 현재가 9780원 대비 25.1% 상승한 1만2237원이 적정주가로 제시됐다. 이는 지난해 연말결산 실적만으로 도출된 결과로 1분기 실적이 더해지면 상승세가 더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을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대형IT 제조사인 플렉스컴은 휴대폰 매출비중이 높아 주고객사인 삼성의 매출과 밀접한 관계를 보인다.

갤럭시S3의 또 다른 수혜주인 알에프텍은 현재가 7400원 대비 22.1% 오른 9034원이 적정주가로 평가됐다. 삼성전자에 휴대폰 충전기와 안테나를 공급하고 있는 알에프텍은 갤럭시노트에 이어 S3에도 공급이 결정되며 실적 호조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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