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권오중-줄리엔 강, '찾아라! 맛있는 TV' MC 발탁

입력 2012-05-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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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이현우 권오중 줄리엔 강이 ‘훈남 MC 3인방’으로 발탁됐다.

국내 최장수 음식 버라이어티 MBC ‘찾아라! 맛있는 TV’가 이번 달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다.

요리책을 낼 정도로 연예계의 소문난 ‘요리왕’ 이현우와 권오중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스태프들도 깜짝 놀랄 정도의 수준급 요리 솜씨를 선보였다.

시작 전부터 기 싸움이 팽팽했던 두 사람은 요리 내내 서로를 의식하며 초대 손님 윤상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쳤다.

특히 이현우는 녹화 현장에서 음식 재료로 쓰인 꽃게에 손을 물리는 사고(?)를 당했지만 금방 다시 요리를 시작하는 열의를 보였을 정도. 이현우는 첫 녹화 후 “데뷔 20년 만에 말을 제일 많이 했다”며 “유쾌하게 진행을 했다”고 밝혔다.

줄리엔 강은 지리산으로 맛있는 여행을 떠나 지리산 청정 자연이 가득 담긴 밥상을 받았다.

첫 번째 손님으로는 작곡가 겸 가수 윤상이 출연해 ‘국민 여동생’ 아이유의 솔직 발언에 당황했던 이야기부터 술만 마시면 남자한테 뽀뽀한다는 ‘황당 술버릇’까지 숨겨왔던 ‘반전 매력’을 최초 공개한다.

눈이 즐거운 맛있는 예능 ‘찾아라! 맛있는 TV’는 5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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