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韓日 LTE 시대로 매분기 실적 성장-신한금융투자

입력 2012-05-0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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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4일 윈스테크넷에 대해 LTE 시대 수혜로 매분기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가 1만9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윈스테크넷은 국내외적으로 LTE 시대가 본격 열리면서 국내 이통사 3사에 납품했던 10G IPS 장비를 NTT도코모에 수출해 성장스토리를 새로 쓰고 있다”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납품하기 시작한 NTT도코모향 수출 증가로 1분기 21억원, 2분기 33억원, 3분기 30억원, 4분기 4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윈스테크넷의 실적은 매출액 97억원, 영업이익 21억원, 세전이익 24억원, 순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4%, 66%, 78%, 66% 증가했고 추정치와도 거의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보안에 대한 중요성 부각, 트래픽 증가 등 우호적 환경과 함께 네트워크보안 리더로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특히 그린화재가 보유한 52만주가 블록딜 등을 통해 모두 매물화된 점, 무차입 경영과 함께 자기주식 매입, 배당금 증액 등 주주우선의 경영이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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