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레옹과 마틸다로 변신?… 디지털 싱글 '여자사람'으로 컴백

입력 2012-05-0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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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인사이트)

남성 듀오 노라조가 ‘레옹’으로 변신해 가요계로 컴백한다.

노라조는 4일 디지털 싱글 ‘여자사람’을 발표했다. ‘여자 사람’은 소프트 댄스곡으로 화려한 스트링과 재치 있는 기타, 그리고 어쿠스틱한 드럼의 느낌이 함께 어우러진 따뜻한 곡이다.

특히 노라조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제목 ‘여자사람’은 친구관계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하고 애인이라고 하기에도 조금 애매한 사람에게 쓰는 표현이라는 의미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사운드와 창법을 선보이게 된 노라조는 “새로운 노라조의 음악을 들려드릴 생각에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이제 또 다른 노라조를 보여드릴 때라고 생각한다. 많은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노라조는 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여자사람’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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