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입학사정센터는 5월 12일~6월 30일 매주 토요일 교내에서 ‘입학사정관제 Weekly 모의전형’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Weekly 모의전형은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수험생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전형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모의전형에서는 매회 서류평가로 선발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전형과 유사한 조건의 개별면접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서류와 면접 평가를 담당한 입학사정관의 종합적인 피드백도 제공된다.
이밖에 2013학년도 숭실대 입시 설명,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입학한 재학생과의 만남, 학교 홍보대사와의 캠퍼스투어도 이어진다.
임태진 입학사정센터장은 “숭실대는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서 입학사정관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며 “위클리 모의전형은 그 기간을 늘리고 시기를 정례화해 시간상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학생들과 지역적 한계로 입시정보에 취약했던 지방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eekly 모의전형 참가를 희망하는 고교 재학생은 오는 8일까지 입학사정센터 홈페이지(http://iphak.ssu.ac.kr/ao)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