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올해 코스피 목표지수를 2200선으로 정했다. 코스피 하단은 1700선까지 낮춰잡았다.
3일 오전 ‘한국시장 전망 및 중국 경제 영향’기자간담회에서 김영찬 모건스탠리 상무(리서치 헤드)는 “올해 한국시장의 주식시장의 EPS는 24%에서 최고 27% 도달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코스피 목표치는 2200선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 MSCI지수 편입이 성사될 경우 혜택은 철강, 화학, 건설, 자동차로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 현재 MSCI 신흥국 지수에서의 비중이 15.23%지만 선진국 지수 편입시 2%로 비중이 줄면서 미국과 영국, 일본, 캐나다, 호주, 프랑스, 스위스, 독일 다음인 9위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SK이노베이션, 포스코, LG화학, CJ제일제당을 추천종목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