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집으로 컴백한 페퍼톤스, '비기너스 럭 라이브' 개최

입력 2012-05-03 13:24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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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퍼톤스 4집 티저 영상)

그룹 페퍼톤스가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시작한다.

페퍼톤스는 다음달 21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비기너스 럭 라이브(beginner's luck live)’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4집 ‘비기너스 럭(beginner's luck)’ 앨범 발매 후 첫 단독 공연이자 앞으로 페퍼톤스의 공연 여행을 알리는 이번 공연은 변함없이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타이틀 곡 ‘행운을 빌어요’를 비롯해 4집에 실린 전곡은 물론 주옥같은 곡들을 새로운 구성의 페퍼톤스 밴드와 즐길 수 있다. 각종 페스티벌 공연을 통해 경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준 두 멤버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