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직원들의 자녀가 여성부를 방문해 사무실을 견학한다.
여성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오후 3시 30분 직원 자녀를 초청하는 ‘엄마, 아빠 직장 방문의 날’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되는 자녀들은 직접 여성부를 방문해 사무실을 둘러보고 부모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금래 여성부 장관은 60여명의 가족들 및 그 자녀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사진을 찍을 예정이다.
여성부 한 직원은 “지난해 참석했던 자녀가 ‘올해는 언제 엄마 사무실에 가냐?’며 행사를 손꼽아 기다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