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내 딸은 모니터요원"

입력 2012-05-03 10:1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bs)
배우 김수미가 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는 김수미 나문희가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수미는 “딸은 내 모니터 요원이다. 그래서 어렵다. 조금만 잘못해도 바로 잡아 준다"며 "특히 제가 영어하면 못하게 한다. 옆에서 꼬집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럴 때마다 정말 자존심이 상한다. 딸하고 같이 외국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저한테 인사를 하길래 ‘땡큐, 굿모닝!’이라고 했는데 꼬집었다. 사실 인사 말고도 좀 더 말을 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