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퀴즈3' 류덕환 의사 포스, ‘초(超)천재’ 괴짜 의사 예고

입력 2012-05-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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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배우 류덕환이 의사 포스를 내뿜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OCN '신의 퀴즈3'의 주인공 류덕환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그는 기존 귀여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한 층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로 변신해 메니컬 히어로 탄생을 예고했다.

‘신의 퀴즈3’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수사극을 표방하며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이다.

극중 류덕환은 스스로를 ‘초(超)천재’라 부르는 건방진 괴짜 천재의사 한진우 역을 맡아 한국의 ‘하우스 박사’로 불리며 한국 드라마에 전에 없던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

또한 ‘신의 퀴즈3’에서는 천재 의학자답게 세상 모든 질병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파트너 안내상과 함께 더욱 특이한 희귀병과 독해진 사건케이스들을 풀어내며 메디컬 범죄수사극의 진수를 선보인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류덕환은 짧게 커트한 헤어스타일과 댄디한 스타일의 재킷으로 의상을 연출하며 한층 더 강해진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하얀 의사 가운과 어울리는 고요하지만 강한 의지가 담긴 눈빛으로 의사에 녹아든 포스를 자아내고 있다.

‘신의 퀴즈’ 강희준 PD는 “‘신의 퀴즈3’의 한진우는 지난 시즌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강화된 캐릭터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특히 현실적인 이미지의 새로운 캐릭터 배태식(안내상 분) 형사의 투입으로 모든 것이 완벽한 한진우의 초현실적 존재로서의 색깔이 더욱 강해지며 메디컬 히어로의 진면모가 드러날 것이다. 류덕환의 스타일 변신은 이 같은 변화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올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3’는 오는 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매주 일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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