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아들 SM 캐스팅 거절 "연예인이 쉬운일도 아니고…"

입력 2012-05-03 08:26

  • 안현희 객원기자 imah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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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배우 선우재덕 첫째 아들이 SM 캐스팅 제의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선우재덕은 “우리 아들이 인물이 괜찮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첫째 아들이 출연했던 방송을 보고 SM에서 연락이 왔었다”며 “SM 측에서 우리 아들 목소리가 좋은데 가수 시켜볼 생각이 없냐고 물었었다”고 털어놓은 것.

하지만 선우재덕은 단번에 거절했다고. 그는 “연예인이 쉬운 일이 아니고 아들 또한 아직까지 연예인을 하고 싶어 하지 않은 것 같아 캐스팅 제의를 거절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은표, 선우재덕, 김응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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