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5월 한 달간 ‘우리아이 요리 체험 학습’을 진행한다.
LG전자는 2일 노원구 상계동 꿈씨어린이집에서 아이와 부모 등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캐릭터 쿠키 만들기, 캐릭터 그림 그리기, 체조교실, 쿠키 시식 등을 진행했다.
6살 난 딸과 참가한 유세방(44)씨는 “집에선 요리를 좋아하는 아빠로서 아이에게 여러 가지 요리를 해주지만 정작 쿠키는 만들어 주질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맛있는 쿠키도 만들어주고 주혜 유치원에서 자랑스런 아빠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LG는 한 달간 사전 선정된 서울·경기도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으로 120개 자동메뉴가 기본 내장돼 있어 초보자도 사용하기 편리한 LG 디오스 광파오븐과 함께 전문 행사팀을 보낼 예정이다.
LG전자 김정태 한국HA마케팅 담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를 부모님과 함께 직접 만드는 기회를 통해 아이와의 사랑을 확인하고 우리 아이 감성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함께 쿠키를 만들고, 나누면서 가족 간의 사랑도 더 깊어지고 즐거운 추억이 되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