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인생’ 윤정희, 차도녀 공항패션 선보여

입력 2012-05-0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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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 ‘맛있는 인생’의 윤정희가 선보인 공항패션과 호텔패션이 화제로 떠올랐다.

‘맛있는 인생’ 3, 4회 방송분에서 승주(윤정희 분)는 세미나 때문에 제주도로 출장을 가게 되고, 이후 그곳에 먼저 가있던 인철(최원영 분)과 애틋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난 4월 초 제주도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윤정희는 여느 공항패션과는 다른 톡톡 튀는 패션을 선보여 제주공항을 들썩이게 했다. 그녀는 컬러 프린트가 돋보이는 블라우스에 빨간색 와이즈팬츠로 코디했고, 앞머리는 뱅헤어와 밑은 살짝 씨컬을 주면서 차도녀 의사인 승주의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이어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차분한 패션으로 호텔 투숙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여성스러움을 한껏 살린 베이직누드톤의 레이스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비슷한 톤의 롱재킷을 더하면서 차분한 느낌을 한껏 살려냈다.

제작진은 “제주도의 공항과 호텔에서 진행된 촬영분에서 윤정희 씨는 의상만으로도 차도녀에다 지적이면서도 여성적인 의사 장승주 캐릭터를 한껏 살려냈다”며 “앞으로 의사로 활약하게 될 그녀가 또 어떤 의상으로 돋보이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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