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김준일·윤조현 각자 대표체제…전문성 강화

입력 2012-05-02 17:12수정 2012-05-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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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은 김준일 대표체제에서 윤조현 락앤락 생산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 김준일·윤조현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각자 대표 체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윤조현 신임 대표는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생산관리 및 합리화 사무국장을 거쳐 유니레버코리아 대전공장장을 지냈다. 이후 지난 2004년 6월 락앤락으로 옮겨와 그동안 아산공장장(전무)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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