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식성은? '옥세자' 측 "바닐라라떼, 달달한거 참 좋아해"

입력 2012-05-02 17:02수정 2012-05-02 17:0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SBS)
가수이자 배우 박유천의 달달한 식성이 공개됐다.

2일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이희명 극본, 신윤섭 연출) 측 관계자는 극 중 왕세자 이각을 분하고 있는 박유천의 식성을 전했다.

관계자는 “박유천 씨가 평소에도 달달한 음식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예를 들어 여름과일뿐만 아니라 커피도 조금 단맛의 바닐라라테를 즐긴다”며 “그리고 이번 ‘옥탑방왕세자’에서도 극중에서 단 것들을 먹는 설정과 장면들에서 더욱 실감나게 연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옥탑방 왕세자’에서 박유천은 극중 왕세자 이각과 ‘홈&쇼핑’의 재벌 2세 용태용 역을 맡아 1인 2역에다 박하 역 한지민과도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그려가면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는 달달한 음식들을 먹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면서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는 박하 역 한지민이 내미는 오무라이스에 푹 빠지는 걸 시작으로, 그녀와 함께 소주를 마시면서 스프레이 생크림을 안주 삼으며 좋아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요구르트를 다발로 들고 마셨고, 솜사탕과 아이스크림이며 생크림 가득한 커피를 즐겨 마셨다.

관계자는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 꽃심복 3인방과 극중 몸보신 때문에 삼계탕을 먹는 장면에서는 실제로 맛있게 먹었다”며 “남은 방송동안 또 어떤 달달한 음식이 등장할지 기대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55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