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서울모던아트쇼' 개최…"가정의달, 예술로 관객과 소통"

입력 2012-05-02 16:54수정 2012-05-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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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모던 아트쇼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늘부터 5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서울시 정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수의 기업이 참여, 작가와 기업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활발한 미술시장의 움직임을 도모하는 감성충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미술협회 이인섭 이사장은 주최사에서 "예술을 통해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친화력을 보여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예술활동을 일상 생활에서 관객과 접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대행사로는 컬러테라피 클래스, 바디페인팅 퍼포먼스, 키즈아트클래스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행사를 전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총 진행을 맡은 써포먼트 닷컴의 오수정 대표는 "감상만 하던 지루한 미술 관람이 아닌, 좀 더 감각적이고 즐거운 관람 시간이 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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