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족' 주연 배우, 이재갑 감독 칭찬 릴레이 '훈훈하네'

입력 2012-05-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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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족' 주연 배우들이 이재갑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63시티에서 종합편성채널 MBN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가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변우민은 "사실 이재갑 감독님이란 이름을 듣자마자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배우 박상면은 "저도 사람 보고 이 작품을 골랐다"면서 이재갑 감독님 성품이 좋고 연출력도 좋은데 오랜만에 연출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재갑 감독에 대한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자 배우 김빈우와 한고은은 "감독님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드라마 '인어아가씨' '보고 또 보고' 등을 지휘한 이재갑 감독이 연출을 맡은 '수상한 가족'은 40년 전통의 산후조리원을 배경으로 가족 간의 사랑과 형제간의 우애를 감동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게 그릴 예정이다.

김성수 한고은 김빈우 임현식 변우민 박상면 이효춘 임호 이미영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수상한 가족'은 오는 9일 밤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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