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란제리녀', 속옷 차림으로 거리 활보 "사람들 시선 신경안써!"

입력 2012-05-02 06:4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tvN '화성인 X-파일' 영상 캡처
속옷 패션만을 선호하는 '란제리녀'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란제리룩만을 즐겨 입는 '란제리녀' 황정혜씨가 출연했다.

황씨는 실제 거리에서 란제리를 입고 활보했다. 화성인 황씨가 가진 옷 중 제일 긴 옷은 시스루룩 뿐이었다.

황씨는 주위 시선에 대해 "길을 걸을 때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지지만 신경쓰지 않는다"라며 "일일이 신경을 쓴다면 어떻게 내가 원하는 옷을 입고 다니겠냐"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개념이 없는 건가…어떻게 저러고 다니지?" "방송보고 너무 충격적이었다" "저건 여자 바바리맨이나 마찬가지"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