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화, 나고야와 무승부 '16강 진출은 다음경기에서'

입력 2012-05-01 22:0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성남 일화가 AFC 챔피언스리그 일본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성남은 1일 저녁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일본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G조 5차전에서 전반 12분 한상운의 왼발 프리킥으로 선취점을 냈지만 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박진포의 자책골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승리시 조 1위로 16강을 확정할 수 있었던 성남은 자책골로 인해 고배를 마셨다.

이날 무승부로 성남은 1승 4무, 승점 7점을 기록해 나고야를 골득실차로 제치고 선두를 유지했다. 텐진 테다(승점 3점)를 5-1로 이긴 센트럴코스트 마리너스가 승점 6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G조의 16강 최종 진출팀은 최종전에서 결정 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