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픽쳐스)
1일 누리픽쳐스에 따르면 '용감한 녀석들' 멤버 박성광ㆍ신보라ㆍ정태호는 지난달 30일 열린 '백설공주' 시사회장 무대에 깜짝 등장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깜짝 방문은 '용감한 녀석들'멤버들이 '백설공주'의 OST 작업에 참여했던 이유로 성사됐다.
특히 이날 시사회에서는 '용감한 녀석들'의 OST 녹음 현장과 영화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용감한 백설공주' 뮤직비디오가 상영됐다. 뮤직비디오가 상영된 직후 무대에 등장한 세 멤버는 무대인사 후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가 끝난 후 박성광은 "영화 속 백설공주가 무척 예뻐서 아직도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며 "백설공주가 마치 살아 나온 듯해 더욱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태호는 "원작과 다른 스토리가 재미있었고 여자들이 예뻐지기 위한 욕심은 예나 지금이나 놀랍다"고 말했다. 홍일점 신보라 역시 "영화 속 일곱 난쟁이들의 재발견"이라며 "영화를 보는 내내 다양한 캐릭터들 때문에 즐거웠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백설공주'는 오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