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이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달 27일 시작해 30일 오사카에서 막을 내린 애프터스쿨의 일본 첫 단독 라이브 투어 콘서트에서 오렌지캬라멜은 첫 일본 공연을 펼쳤다. 일본에서 아직 공식적인 데뷔를 하지 않은 오렌지캬라멜은 콘서트 도중 깜짝 등장해 ‘샹하이 로맨스’ 일본어 버전을 선보였다.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애프터스쿨이 처음 일본에 데뷔할 때부터 오렌지캬라멜에 대한 문의가 많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오렌지캬라멜이 애프터스쿨의 글로벌 유닛인 만큼, 조만간 일본 측과 협의하여,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도 생각해 볼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다음달 17일 ‘도쿄 돔 시티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며 오는 21일 싱글 5집으로 한국 무대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