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전설의 디바 손담비, 다시 무대에 올라 눈길…

입력 2012-05-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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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케이팍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최완규 극본, 이주환 이상엽 연출)에서 전설의 디바 유채영 역을 맡은 손담비는 극중 ‘숙향전’ 시사회 오프닝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빛나라 쇼단과 세븐스타 쇼단의 합동공연과 함께 빛나라 쇼단 최고의 여자단원이었던 순애(조미령 분)가 무용단 안무로 화끈한 공연도 더해진다.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통해 복고의 일인자, 손담비의 무대를 또 볼 수 있다니 완전 기대~” “역시 전설의 디바 유채영! 화려한 무대 보여주나?” “빛나라 쇼단과 세븐스타 쇼단의 합동 공연이라니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에서 유채영은 강기태(안재욱 분)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사랑인지 미련인지 연민인지 잘 모르겠다는 말을 하며 쓸쓸함을 나타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차수혁(이필모 분)은 이정혜(남상미 분)의 이별 선언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을 밝혀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극적인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 ‘빛과 그림자’ 46회는 1일 저녁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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