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신혜성-이지훈… 오랜만에 '그룹 S' 모인 이유는?

입력 2012-05-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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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가수 강타 신혜성 이지훈의 프로젝트 그룹 S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의 두 번째 게스트로 이지훈이 출연하고 그를 위한 강타의 특별한 파스타 요리가 공개된다. 특히 녹화 당일 신화의 신혜성이 깜짝 방문해 그룹 S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날 방송에서는 느끼한 음식을 싫어하는 이지훈을 위한 강타표 매운 파스타 ‘스파이시 보드카 링귀네’ 조리법을 공개하고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온 세 남자의 술버릇 폭로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강타는 “예전에 이지훈, 신혜성과 함께 술을 마시고 사우나에 간 적이 있었는데, 옷만 벗고 비니는 쓴 채로 사우나에 들어간 적도 있었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는 평소 이탈리아 음식을 즐겨하는 강타가 자신의 이름을 내 걸고 처음으로 진행하는 요리 프로그램. 매 회 자신과 친분 있는 게스트들을 초청해, 진솔한 토크와 함께 직접 개발한 게스트 맞춤형 파스타 8가지를 선보인다. 매주 목요일 낮 1시와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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