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꼼' 김세정, 각선미 과시 "걸그룹 뺨쳐"

입력 2012-05-01 12:5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CJ E&M)
연기자 김세정이 걸그룹 못지 않은 각선미를 과시, 시선몰이에 나선다.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연출 이민우, 극본 박형진) 상큼발랄 셋째 딸 민정으로 출연 중인 김세정은 1일 방송되는 10화에서 명품 S라인을 뽐낸다.

'결혼의 꼼수'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 건희(강혜정 분)과 순정마초 재벌남 강재(이규한 분)의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다.

극중 건희네 하숙집 '김치움' 네 자매의 각기 다른 매력은 시청자들에게 시종일관 넉넉한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특히 민정은 가난한 하숙생인줄로만 알았던 강재가 실은 재벌아들임을 알고 그를 사로잡기 위한 매력발산에 나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전형적인 된장녀 캐릭터의 민정으로 분한 김세정은 연기와 현실의 경계가 헷갈릴 만큼 열연을 펼치고 있다. 꾸밈없는 말투와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결코 미워할 수만은 없는 공주병을 가진 된장녀 민정으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이 찍었다.

특히 10화에서는 그가 그동안 거들떠도 안 보던 이규한을 대놓고 유혹, 매력적인 된장녀 김세정식 유혹법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에서 초미니 핫팬츠와 레오파트 무늬의 의상을 입고 있는 김세정은 자신의 최대 무기인 섹시함을 내세워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유의 볼륨감 있는 S라인, 특히 걸그룹 뺨치는 늘씬한 각선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제대로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10화에서는 김세정의 본격 이규한 유혹작전과 더불어 김원준이 강혜정에게 자신의 파혼 소식을 전하면서,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말하며 삼각관계가 시작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