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박진영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데뷔 3년만에 20억원을 벌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대학 입학 후 20억원을 벌자고 목표를 정했고, 데뷔 3년만인 26살에 그 목표를 이뤘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오디션을 통해 신생회사와 계약, 히트곡 '날 떠나지마'를 발표해 성공했지만 회사가 부도났다"라며 "결국 돈을 하나도 못 받아 1인 기획사를 차렸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이후 '그녀는 예뻤다' '허니'가 연속으로 히트를 치면서 데뷔 3년만에 20억원을 벌었다. 그 돈으로 현재 JYP 사옥을 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부럽다. 나도 내 꿈을 이루고 싶다" "박진영, 데뷔 초창기부터 정말 독특하면서도 충격적인 가수로 다가왔는데 성공스토리가 새삼 놀랍다" "그저 부러울 따름"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