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2012 해피선샤인 캠페인' 실시

입력 2012-05-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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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지속 추진 결정… 전국 30곳 복지시설에 태양광설비 무료 설치

한화그룹이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한화그룹의 공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성장동력인 태양광사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친환경 나눔활동’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해피선셔인 캠페인’은 전국 2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에너지설비 무료 설치를 통해 지역 복지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올해 캠페인은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돼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전국 30여곳 복지시설에 1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에너지설비를 무료로 기증한다.

올해 지원할 30여개의 사회복지 공공시설 선정을 위한 공모는 오는 20일까지 한화사화봉사단 및 월드비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화그룹은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오는 7월 지원 대상을 선정 후 8월부터 순차적으로 태양광에너지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원되는 태양광에너지설비 규모는 복지시설의 구조와 여건에 따라 3~20Kw 정도다. 이는 통상 복지시설 소비전력의 30%에서 100%에 이르는 규모다.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장일형 사장은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전기료 절감의 경제적인 실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및 지역사회에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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