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기분좋은 날' 영상 캡처
김세레나는 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고향이 논산인데 가톨릭 고등학교를 입학했다"라며 "당시 화장품을 소지했다가 정학을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시절 이미 연예인이었고 환갑잔치나 결혼식, 군대 위문공연 등을 다녔었다. 그래서 갑자기 행사가 있을까봐 화장품을 소지하고 다녔다가 소지품 검사를 해 걸리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김세레나는 "가톨릭 학교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퇴학 대신 정학을 받았다"라며 "결국 이후에 서울로 전학을 갔고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