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90도 인사, 대선배 인순이에 깍듯 "괜히 톱스타가 아니야"

입력 2012-05-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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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보아가 선배 인순이에 90도 인사를 선보여 개념 가수로 등극했다.

지난달 29일 종영된 SBS ‘K팝 스타’에서는 가수 인순이가 특별 게스트로 초대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K팝스타' 참가자 이미쉘, 이승주, 손미진, 박재형, 윤현상, 이승훈 등과 한데 어우러져 '클라임 에브리 마운틴'(Climb every mountain)을 열창했다.

이들은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 갈채를 이끌어냈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석에 앉아 있던 양현석, 박진영, 보아 세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특히 단연 돋보인 사람은 다름 아닌 보아. 세 사람 중 가장 나이가 어리고, 막내 가수인 보아는 박수만 치는 양현석, 박진영과 달리 몸을 90도로 접으며 인순이게 깍듯이 인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보아 역시 개념 가수였다”, “모두들 본받길”, “인순이가 분명 봤을거다”, “양현석, 박진영 몰랐겠지”, “보아 예의 바른 것은 익히 알았다”, “괜히 톱스타가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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