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품 정보, 스마트폰에서 만나요”
앞으로는 스마트폰을 통해 생활 속에서 알아둬야 할 식·의약품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비자가 식·의약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해 사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무료로 서비스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식약청 홈페이지 주요 메뉴와 동영상 자료 등을 스마트폰에 맞게 개편한 것으로, 위해 식품 정보,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등의 각종 식·의약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회수 또는 판매 중지되거나 행정 처분이 내려진 식품, 의약품, 화장품을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외국 식·의약품의 위해 정보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관련 업체에서 자주 확인하는 법령·고시 자료도 찾아보기 쉽도록 전자책으로 제공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스토어에서 ‘KFDA’ 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