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 4만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보건복지부는 전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영양·안전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중앙·지방보육정보센터와 함께 실시되는 이번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에는 전국 4만여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직원 1명 이상이 참여하게 된다.
전국 62개 보육정보센터 주관으로 이뤄지며 교육 내용은 △어린이집 내 사고와 안전관리 △급식위생 관리 △영유아 건강과 질병관리 △아동학대 예방 등으로 총 4시간 20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영유아 건강과 질병관리’강의에는 대한소아과학회 소속의 각 지역 소아과 전문의가 참여해 보다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뤄질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5월 2일부터 원주(강원도 보육정보센터)를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되며, 교육 일정은 각 지역 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