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민영 트위터)
지난 29일 박민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유미나예요. 찡긋"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민영은 드라마 의상인 의사 가운을 입은 채 차 안에서 대본을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MBC '닥터진'은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국 최고의 외과의 진혁(송승헌 분)이 타임슬립 해 현재에서 과거 1860년대 조선시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다.
극중 박민영은 2012년 현재에서 유능한 내과의사 유미나로, 타임슬립 한 조선시대에서는 몰락한 가문의 양반집 규수인 영래 아씨 홍영래로 등장, 1인 2역을 선보인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민영 ‘닥터진’ 대박나라”, “박민영 의사 가운도 잘 어울리네~”, “이번엔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만발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