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발 출전한 맨유, 맨시티에 0대1 석패…EPL 자력 우승 사실상 불가능

입력 2012-05-01 06:18수정 2012-05-0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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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선발 출전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또다시 패하며 프리미어리그 자력 우승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맨유는 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스타디움서 열린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서 맨시티에 0-1로 패했다. 맨유는 맨체스터 더비서 패하며 26승5무5패(승점 83점)를 기록해 맨시티(승점 83점)에 골득실서 뒤지며 리그 선두를 내주게 됐다.

맨유는 맨시티전 패배로 인해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자력 우승이 쉽지 않게 됐다. 맨유와 맨시티는 승점이 같은 상황이지만 맨시티가 골득실에서 8골이나 앞서있다. 맨유는 올시즌 남은 2경기서 모두 승리를 거두더라도 맨시티와의 골득실에서 앞서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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