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백지연 피플INSIDE' 방송화면)
제시카 알바는 30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INSIDE'에서 한국 여행 첫날 밤 마신 과일 소주에 대해 "정말 최고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왜 미국에는 사과소주가 없는지 모르겠다"고 아쉬움을 표하는 한편 "술 맛은 나지 않는데 빠르게 취해 위험하다"고 주의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뜨거운 관심이 쏠렸던 방한 이유에 대해서는 "집으로 돌아 가기 전 마지막 가족여행으로 들른 곳이다. 서울 선택한 이유는 사업 파트너가 한국계 미국인이었기 때문"이라며 "호기심이 생겼다. 항상 와보고 싶은 나라였고 마침 아시아 여행 중이라 마지막 여행지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제시카 알바는 일본 가족 여행 후 예정에 없던 방한으로 한국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이후 4박5일간 한국의 스파, 클럽, 주점, 동대문, 코엑스 등 서울 곳곳에 들러 한국 문화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