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마린보이' 박태환(23·SK텔레콤)은 30일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 사냥을 위한 4차 전지훈련차 호주로 떠났다.
지난 15일 귀국한 박태환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19일부터 울산에서 열린 동아수영대회에 출전해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2주간 머무른 박태환은 함께 입국한 마이클 볼 코치의 지도로 국내에서도 훈련에 매진했다.
박태환은 오는 7월 올림픽 개막 전까지 호주, 캐나다, 미국 등지에서 금빛 레이스를 향한 담금질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