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리기만 해봐 … 주인 장난에 '울화통'

입력 2012-04-3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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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좁은 문틈에서 주인에게 농락당해 확가 난 개의 사진이 네티즌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문 열리기만 해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사진은 문틈에 끼어있는 개 한마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주인은 두 손가락으로 개의 콧구멍을 막는 등 개가 약올리고 있지만, 개는 밖으로 나가고 싶지만 문을 열지 못해 답답한 모습이다.

‘문 열리기만 해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지금 저 개는 폭발 직전", "문 열리면 무슨 사단 벌이질지 몰라", "개는 답답하겠지만 주인은 엄청 재미있을 듯", "문이 열리는 동시에 저 개는 주인에게 뛰어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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