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최고의 1분, 박지민 톱5 결정 짓는 장면 '25.6%'

입력 2012-04-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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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최연소, 최초 여성 우승자를 낳은 ‘K팝 스타’의 자체 최고 시청률 ‘최고의 1분’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는 박지민의 최종우승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 장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름 아닌 지난 1일 방송분으로 양현석이 박지민과 박제형을 두고 마지막 톱5 도전자를 결정 짓는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이 장면은 무려 25.6%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최고의 1분마저 박지민의 장면이었다”, “저 때 정말 숨막혔는데 최고의 1분이었구나”, “박지민 우승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파이널 라운드에서 이하이를 꺾고 최종 우승 영예를 안은 박지민은 16세 어린 나이로,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연소 우승자이자 최조 여성 우승자로 이름을 올려다.

그는 상금 3억원과 부상으로 기아 자동차 i40를 수여 받았다. 또한 SM, YG, JYP 소속사 중 한 곳을 택해 가수 데뷔할 수 있는 특권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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