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1분기 어닝쇼크에 연일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시가총액도 10위로 밀려났다.
30일 오전 11시26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대비 6.21% 급락한 27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틀째 하락세다.
LG화학이 30만원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5일이후 처음이다. 연이은 주가 하락에 시가총액도 5위권에서 10위로 밀려났다.
LG화학은 지난 19일 장 마감 후 IFRS(국제회계기준) 연결기준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459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0%, 전분기 대비 8.2%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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