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스마트폰 중심 콘셉트으로 구성…연내 20여개 매장 확대
IT디바이스 및 관련 액세서리 전문 유통기업 라츠가 내달 1일 종로점을 음악과 스마트폰 중심의 콘셉트로 새단장해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여는 종로점은 모든 스마트폰 구매가 가능한 전문 스마트폰 판매점으로, 저가부터 고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유명 브랜드 이어폰과 헤드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액세서리 전문매장이다.
특히 커스텀 이어폰 전문샵을 중심으로 꾸몄다. 커스텀 이어폰이란 개인의 귀 형태에 맞춰 제작한 맞춤 이어폰으로, 타 매장에서 운영하던 커스텀 이어폰샵을 종로점으로 확장 이전했다. 기존 100만~300만원대의 높은 가격으로 구매가 부담스러웠던 고객을 위해 50만원대의 상품도 판매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라츠 이성재 영업팀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라츠 종로점에 커스텀 이어폰샵 운영으로, 고객에게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불편을 해소시키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종로점은 최근 스마트 디바이스 대중화에 따른 고객들의 뮤직 악세서리와 스마트폰 구매욕구를 한번에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전문매장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츠는 현재 종로, 목동, 한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20여개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