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 롯데캐슬’ 견본주택에 3일간 1만4000여명 구름인파

입력 2012-04-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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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 롯데캐슬' 견본주택 모습
부산 분양시장이 또 다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픈 한 롯데건설의 '대연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날 약 4700여명, 개관 3일째인 일요일 오전까지 1만4000명이 다녀갔다.

84B㎡와 122㎡의 두 가지 평면으로 마련된 유닛 앞에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차례대로 관람하는 보기 드문 풍경이 펼쳐졌다. 상담석에는 분양조건을 세세히 묻는 수요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특히 단지 옆에 조성되는 대연혁신도시의 개발호재와 인근의 우수한 생활여건에 대해 묻는 방문객들이 많았다.

대연 롯데캐슬은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황령터널·광안대교와 인접하여 해운대, 광안리, 및 서면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출퇴근이 편리해 찾아오는 직장인 외에도 경성대와 부경대 등 대학생 수요자들로 전세는 물론 월세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경성대·부경대 평생교육원, 여성회관, KBS, MBC방송국 등 자연 및 문화가 접목된 전통적인 부촌지역으로 5개 대학과 더불어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5개 대학과 대연고 등 명문학교가 통학권에 있으며 대연혁신도시 내 설립 예정인 초등학교로 도보 통학도 가능할 전망이다.

'대연 롯데캐슬' 전용 84㎡의 3.3㎡당 분양가는 940만~1000만원 초반대로 책정돼 바로 옆에 2005년 입주한 '대연동푸르지오아파트' 전용 84㎡의 최근 실거래가격인 평균분양가가 1143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00여만 원에서 최대 200만원 가량 저렴한 편이다.

전용면적 84㎡C형과 84㎡D형은 공급면적이 100㎡에 불과해 전용률이 84%에 육박해 이로 인한 분양가 세이브도 상당하다.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무상 제공품목이 많다. 모든 가구에 빌트인 4구 쿡탑, 침니형 렌지후드,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빌트인 쌀통, 인출형 양념통장, 빌트인 전기오븐, 7인치의 디지털 컬러 액정 TV 등이 무상으로 설치되며 전용 122㎡의 경우 빌트인 김치냉장고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1~2순위 5월 2일, 3순위 3일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9일, 계약일정은 14~16일 3일간 진행된다. (문의 051-624-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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