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30일 동아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당선자는 지난 27일 대학본부 측에 사직서를 전달했다.
앞서 문 당선자는 총선에서 당선된 이후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논란이 이어지자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아대 교수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대는 그간 문 당선자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다가 지난 26일부터 관련 실태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실태파악에 나선 상황에서 문 당선자가 제출한 사직서를 어떻게 처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